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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의 로봇은 이미 30년 일했다: 이제 ‘데이터 플랫폼’으로 간다

로봇의 스포트라이트는 무대 위 휴머노이드에 쏠리지만, 한 분야의 로봇은 이미 30년째 수술실에서 매일 돈을 벌어 왔다. 수술로봇이다. 그 수술로봇이 이제 ‘더 좋은 기계’를 넘어 ‘AI·데이터로 연결되는 수술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글로벌 강자 인튜이티브(다빈치)가 그 청사진을 내놨고, 국산 로엔서지컬은 원격수술로 그 흐름에 올라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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