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을 열면 일본이 있다: 감속기 과점과 한국 국산화 40%의 벽
로봇의 두뇌와 눈, 손을 이야기했다면 이번엔 관절 속을 들여다볼 차례다. 완성품 로봇의 뚜껑을 열면, 어느 나라 로봇이든 그 안에서 같은 나라가 반복해서 나온다. 일본이다. 로봇 관절을 움직이는 정밀감속기 시장을 일본 두 회사가 사실상 과점하고 있다. 자동화 세계 1위 한국의 과제는, 완성품을 잘 만들수록 부품 수입도 함께 늘어난다는 역설을 어떻게 끊느냐다.
- 완성품 대수가 아니라 ‘로봇 속 부품’이 진짜 경쟁력관점
- 하모닉드라이브 73.3%, 나브테스코 RV 60%(글로벌 점유율)감속기 과점
- 소재·부품·완성품 수직통합, 화낙·야스카와 등 4사 산업로봇 40%+일본 강점
- 자동화 세계 1위(만명당 1012대), 그러나 핵심부품 국산화 40%대한국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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