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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거인이 로봇을 켠다: CATL이 자사 배터리로 굴리는 ‘8시간 휴머노이드’

로봇의 두뇌와 눈, 손, 감속기를 이야기했다면 이번엔 ‘밥’ 차례다. 이동형 휴머노이드의 진짜 병목은 전력, 곧 배터리다. 세계 1위 배터리 기업 CATL이 자사 배터리로 구동하는 중량 휴머노이드 ‘갤봇 S1’을 자사 셀 공장 라인에 투입했다. 셀 공급을 넘어 로봇 배치와 투자, 사후관리 표준까지 아우르는 수직 통합의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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