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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으로 들어온 로봇: 중대재해법과 인력난이 부른 건설 로봇

공장과 창고, 조선소의 로봇을 지나 이번엔 가장 다루기 어려운 현장, 공사장이다. 매번 환경이 바뀌고 추락·끼임 사고 위험이 큰 건설 현장에 로봇이 들어오고 있다. 방아쇠는 두 가지다. 사고를 법적 책임으로 묻는 중대재해처벌법, 그리고 갈수록 심해지는 인력난이다. 대형 건설사들은 이미 커튼월 설치와 볼트 체결 같은 고위험 작업에 로봇을 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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