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만으로 녹조를 지운다: KIST 무전원 수상 로봇이 여는 ‘전력망 밖’ 로봇 시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연구팀이 외부 전력 공급과 약품 운반 없이 햇빛만으로 작동하는 무전원 자율 방제 수상 로봇을 개발했다고 8월 2일 밝혔다. 탄소 소재에 코발트 원자를 하나씩 분산시킨 단일원자 촉매로 공기 중 산소와 물만으로 과산화수소를 현장에서 즉시 합성하며, 이렇게 만든 과산화수소는 상용 과산화수소 대비 녹조 제거 속도가 최대 1760배 빨랐다는 것이 연구팀 설명이다. 로봇 산업의 전선이 공장·물류를 넘어 전력망이 닿지 않는 수상·환경 인프라로 넓어지는 장면이다.
- 상용 과산화수소 대비 최대 1760배 (KIST 발표)녹조 제거 속도
- 태양광 자가발전, 외부 전력·약품 운반 불필요동력·소모품
- KIST 내 연못 시험운항에서 제거 성능 확인실증
- Applied Catalysis B: Environment and Energy 386권게재 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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