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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팔은 고객 것을 쓰고, 숙련공의 손놀림만 판다: 미켈로로보틱스, 표면처리 피지컬 AI로 고객 프로젝트 21건·올해 매출 30억원 목표

디일렉은 10월 2일(KST) 핑거 자회사 미켈로로보틱스가 도장·샌딩·폴리싱 같은 표면처리 공정에 특화된 피지컬 AI 솔루션으로 자동차 부품·발전·조선·방산 현장에서 21건의 고객 프로젝트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숙련공의 동작을 데이터로 학습해 로봇 경로로 바꾸는 소프트웨어로, 특정 로봇 제조사에 종속되지 않는다. 매출은 2023년 2억1000만원에서 지난해 12억6000만원으로 늘었고, 회사는 올해 30억원 이상을 목표로 제시했다. 앞으로는 직접 수주 대신 SI·대리점을 통한 간접 판매로 전환하고, 2028년 이후 SaaS 구독 모델로 넓힌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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