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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글 CEO’가 미는 범용 로봇, LG와 손잡다: 제네시스AI ‘이노’의 산업 현장 데뷔

미국 캘리포니아 샌카를로스에 본사를 둔 피지컬 AI 스타트업 제네시스AI가 범용 로봇 ‘이노(Eno)’를 공개하고, LG CNS와 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어 올해 말까지 산업 현장에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노는 휴머노이드의 사람 형상을 좇는 대신 바퀴형 이동 베이스에 정교한 로봇 손을 얹은 범용 매니퓰레이터로,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GENE’으로 시범을 보이면 빠르게 학습하는 구조다. 전 구글 최고경영자 에릭 슈미트가 투자자로 참여했고, 지난해 1억500만달러 시드를 조달했다. 화려한 데모 대신 ‘매일 반복되는 실제 작업’을 겨냥한다는 점에서, 피지컬 AI 경쟁의 무게추가 폼팩터에서 상용 배치로 옮겨가는 흐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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