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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봇 산업

미국 지역의 로봇 산업 뉴스와 분석. 전 55건.

LIVE55건 추적갱신 커버리지 · 세계 / 미국 / 한국 / 기업·종목
  1. USA북미 로봇수요북미 로봇 주문, 자동차 OEM 25% 공백을 반도체·바이오가 메웠다: A3 2분기 8940대·6억2200만달러미국 자동화진흥협회(A3)가 8월 11일 공개한 2026년 2분기 북미 로봇 주문 집계는 8940대·6억22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대수 4.3%, 금액 21.3% 늘었다. 상반기 자동차 OEM 주문이 25% 줄었지만 반도체·전자, 생명과학, 자동차 부품이 그 공백을 메우며 비자동차 고객 비중이 56%까지 올라섰다.
  2. USA로봇 유통·SI로봇 파는 회사에서 로봇 깔아주는 회사로: 로보스토어, 美 현지 제조·SI 법인 ‘로보’ 출범북미 최대 해외 휴머노이드·4족보행 로봇 유통사 로보스토어가 미국 내 제조·시스템통합·유지보수를 맡을 별도 법인 ‘로보(Robo Inc.)’를 세웠다. 뉴욕 롱아일랜드에 6만6000제곱피트 시설을 짓고 2027년 1분기 가동을 목표로 한다. 하드웨어 판매가 아니라 현지 통합·보안·사후지원으로 수익 축을 옮기는, 로봇 산업의 다음 단계를 보여주는 사례다.
  3. USA상차 자동화파일럿을 졸업한 피지컬 AI: 페덱스 헤이거스타운 허브, 자율 트레일러 상차가 ‘생산 규모’로페덱스와 미국 피지컬 AI 기업 덱스터리티가 메릴랜드주 헤이거스타운 허브에서 자율 트레일러 상차 시스템을 확대 적용한다. 기술 검증용 파일럿 사이트를 넘어 훨씬 큰 운영 규모의 ‘생산’ 단계로 올라선다는 것이 핵심이다. 월드 모델 ‘포사이트’가 양팔 로봇 ‘메크’를 몰고, 소화물 물류에서 가장 고된 공정으로 꼽히던 상차가 자동화 후보에서 실전 워크플로로 바뀌고 있다.
  4. USA원격조작사람이 조종하는 휴머노이드가 먼저 팔린다: 아바타 로보틱스 650만달러와 ‘텔레오퍼레이션 함정’ 논쟁샌프란시스코 스타트업 아바타 로보틱스가 앨리코프 주도로 650만달러 시드를 유치했다. 완전 자율을 기다리지 않고 원격 조작자가 로봇을 조종해 피킹·패킹·소팅을 오늘 당장 수행하고, 그 조작 데이터로 자율성을 키우는 ‘사람 개입(human-in-the-loop)’ 모델이다. 회사는 실제 고객 창고에서 90만개 이상의 제품 출하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기 플렉시온 CEO는 원격 조작 의존이 영구화될 수 있다는 ‘텔레오퍼레이션 함정’을 경고했다. 상업화 속도와 자율성 확보라는 두 시계가 정면으로 맞붙는 국면이다.
  5. USA리테일 로봇매대를 읽는 로봇이 90일 만에 전점으로: 심비 ‘탤리’, 미 홈베이스 전 매장 도입미국 건자재·농자재 유통업체 홈베이스 USA가 심비(Simbe)의 자율이동로봇 ‘탤리’와 스토어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시범 운영 3개월도 안 돼 전 매장으로 확대했다. 심비가 공개한 파일럿 성과는 가격 오류 92% 감소, 통제 가능한 품절 58% 감소다. 리테일 로봇의 가치가 ‘로봇 대수’가 아니라 ‘진열대 데이터’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6. USA조선 자동화로봇이 ‘장비’가 아니라 ‘작업’을 수주했다: 미 최대 군함 조선사 HII, 최대 9억 달러 성과연동 계약미국 최대 군함 조선사 헌팅턴 잉걸스(HII)가 현지시간 8월 6일 패스 로보틱스·그레이매터 로보틱스와 7년 장기 성과연동 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로봇 기업에 총 최대 9억 달러 규모의 조선 작업을 발주하겠다는 구조로, 로봇을 사서 쓰는 것이 아니라 로봇 기업이 조선 공정 자체를 수주하는 방식이다.
  7. USA로봇 액추에이터NASA가 고른 ‘레고형’ 액추에이터: HEBI, 큐브샛급 초소형 고토크 모듈 개발 착수미 피츠버그의 HEBI 로보틱스가 NASA SBIR 1단계 계약을 따내 스몰샛·큐브샛에 들어갈 초소형 고토크밀도 모듈형 액추에이터 개발에 들어간다. 취미용 저가 서보와 수억 원대 맞춤 우주 하드웨어 사이의 빈 구간을 메우겠다는 목표로, 액추에이터 단가가 휴머노이드 유닛 이코노믹스의 최대 병목으로 지목되는 흐름과 맞물린다.
  8. USA휴머노이드 서비스시간당 30달러에 팔린 휴머노이드 노동: 타우 로보틱스가 연 ‘가사 서비스’ 시장샌프란시스코 스타트업 타우 로보틱스가 지난 7월 말 휴머노이드 청소 서비스를 시간당 30달러에 개시했다. 로봇을 파는 대신 ‘시간’을 파는 첫 소비자 실험이며, 원격조종에 상당 부분 의존한다는 점에서 학계의 신중론도 함께 나왔다.
  9. USA드론 배송‘이륙 허가’ 받은 도어대시: FAA 파트135 인증으로 자체 드론망 DoorDash Air 출범도어대시가 7월 29일 미 연방항공청(FAA)의 파트135 항공운송사업자 인증을 받고 자체 드론 배송 프로그램 ‘DoorDash Air’를 출범시켰다. 회사는 이 인증을 통과한 미국 내 여덟 번째 드론 사업자라고 밝혔다. 지상 로봇 Dot, 외부 드론 파트너, 라이더를 하나의 라우팅 계층에 묶는 멀티모달 자율배송 전략이 규제 관문을 하나 더 통과한 셈이다.
  10. USA통상규제美 FCC, 해외산 휴머노이드·사족로봇 신규 수입 차단, ‘안보 프리미엄’ 시장이 열린다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현지시간 7월 28일 해외에서 생산된 ‘첨단 로봇 장치’와 전력 인버터의 신규 수입을 국가안보 사유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휴머노이드·사족보행 로봇이 명시적으로 포함됐고, 국방부·국토안보부의 조건부 승인을 받은 제품은 예외다. 미국 내 생산·인증 체계를 갖춘 로봇 기업에는 사실상 규제로 만들어진 진입장벽이 생겼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