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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봇 산업

미국 지역의 로봇 산업 뉴스와 분석. 전 81건.

LIVE81건 추적갱신 커버리지 · 세계 / 미국 / 한국 / 기업·종목
  1. USA창고 자동화‘미국산’이 스펙이 된 창고: 베크나 로보틱스, 3100만 달러 유치하고 케이스 피킹으로 수요를 끌어올리다매사추세츠 월섬에 본사를 둔 물류 자동화 기업 베크나 로보틱스가 2026년 9월 10일(현지시간) 3100만 달러(약 420억원) 규모 신규 투자를 발표했다. 라운드는 언리스가 주도했고 드라이브캐피털·타이거글로벌·하이랜드캐피털파트너스·텍토닉벤처스가 참여했다. 2025년 출시한 케이스 피킹 솔루션 ‘케이스플로’ 수요가 전년 대비 두 배 넘게 늘었고, 회사는 미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커넥티드 로봇 규제 움직임 속에서 매사추세츠 자체 설계·생산이라는 조달 이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2. USA시뮬레이션 검증값비싼 실물 테스트를 시뮬레이션으로 옮긴다: 안티오크 3,200만 달러와 피지컬 AI의 ‘검증 병목’피지컬 AI용 시뮬레이션 플랫폼 스타트업 안티오크(Antioch)가 그레이록 주도로 3,200만 달러 규모 시리즈A를 유치했다. 2026년 4월 850만 달러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조달이다. 아마존 링(Ring)이 ‘보정에서 의도적으로 제외한 시나리오에서도 실물 테스트 결과와 근접했다’고 밝힌 대목은, 로봇 산업의 다음 병목이 모델이 아니라 검증에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3. USA진단 자동화없던 분류를 새로 만든 로봇: 자율 채혈로봇 ‘알레타’, FDA 드노보로 미국 문을 열다네덜란드 의료로봇 기업 비테스트로가 자율 채혈로봇 알레타(Aletta)에 대해 미국 FDA의 드노보(De Novo) 인가를 받았다고 2026년 8월 20일 공식 발표했고, 국내에는 로봇신문이 9월 8일 보도했다. 완전 자율형 채혈 시스템으로는 미국 첫 규제 승인이자, 선례 기기가 없어 FDA가 해당 기기 카테고리 자체를 새로 만든 사례다. 수술로봇이 아닌 진단 검체 채취라는, 병원에서 가장 빈번하고 가장 인력난이 심한 반복 업무에 자율 로봇이 규제 문턱을 넘었다는 점이 핵심이다.
  4. USA휴머노이드 재무공시휴머노이드가 처음으로 장부를 열었다: 애질리티 S-4, 매출 180만달러와 로봇 1대당 53만5천달러애질리티 로보틱스가 처칠캐피털 XI와의 SPAC 합병을 위해 SEC에 제출한 S-4에서 2025년 순매출 180만달러, 영업손실 1억4000만달러가 드러났다. 기업가치 25억달러는 매출의 약 1,400배다. 그러나 같은 문서에는 업계가 그동안 갖지 못했던 것, 즉 휴머노이드 1대의 5년치 가격표가 처음으로 숫자로 적혀 있다. 월 8,500달러 RaaS, 5년 누적 53만5천달러. 시연 영상의 시대가 끝나고 단위경제의 시대가 열렸다.
  5. USA국방로봇탄약창에 로봇을 넣는 9,000만 달러: ARM 인스티튜트 10개 과제와 미국 ‘유기적 산업기반’ 현대화미국 첨단로봇제조혁신기관(ARM Institute)이 미 전쟁부 제조기술국(OSW ManTech)의 유기적 산업기반(OIB) 현대화 챌린지에서 10개 과제, 약 9,0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 회원사 15곳이 2년 안에 실제로 돌아가는 솔루션을 12개 군 제조 사이트에 넣는 구조로, 국방 로봇 수요가 ‘무기 플랫폼’에서 ‘무기를 만드는 공장’ 쪽으로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읽을 수 있다.
  6. USA수술로봇휴고 옆에 ‘센타이어’를 세웠다: 메드트로닉 7억 달러가 만든 수술로봇 2플랫폼 체제메드트로닉이 홍콩에 본사를 둔 수술로봇 스타트업 코너스톤 로보틱스에 7억 달러를 투자하고, 미국을 제외한 승인 시장에서 이 회사의 센타이어 시스템을 유통할 권리를 확보했다. 자체 플랫폼 휴고 하나로 다빈치에 맞서던 구도가 ‘멀티포트 2플랫폼 포트폴리오’로 바뀌는 신호로, 수술로봇 보급률이 아직 한 자릿수라는 점에서 후발 주자들에게는 시장 확대의 근거가 될 수 있다.
  7. USA저가 매니퓰레이터양팔 이동형 매니퓰레이터가 1,688달러로 내려왔다: 노리 로보틱스 ‘A3’와 부품 다운그레이드의 계산샌프란시스코 스타트업 노리 로보틱스가 19자유도 양팔 이동형 매니퓰레이터 ‘노리 A3’를 1,688달러(약 240만원)에 내놨다. 라즈베리파이5 컨트롤러와 3D프린팅 TPU 그리퍼 등 의도적인 부품 하향으로 가전 가격대를 맞췄고, 사용자가 직접 학습시켜 공유하는 ‘스킬 마켓플레이스’를 붙였다. 완제품 가사도우미라기보다 초저가 개발자 플랫폼에 가깝다는 평가가 함께 나온다.
  8. USA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영상 한 편 보고 바로 따라 한다: 스킬드AI ‘S1’이 연 로봇의 ‘프롬프트 시대’스킬드AI가 플래그십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S1을 공개했다. 사람이 한 번 시연한 영상을 프롬프트로 넣으면 사후학습(post-training) 없이 최장 10분짜리 미학습 과제를 수행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시연 1회가 사후학습 약 380 에피소드에 맞먹는다는 자체 측정치는, 로봇 도입의 최대 병목이던 ‘과제별 데이터 수집’ 비용 구조를 흔들 수 있다.
  9. USA피킹로봇천장을 자동화 층으로, 美 로직 ‘옥토퍼스’와 46억달러로 커지는 로봇 피킹 시장미국 물류 기술기업 로직이 천장 설치형 다중 팔 피킹 로봇 ‘옥토퍼스’를 공개했다. 같은 날 인터랙트 어낼리시스는 글로벌 로봇 피킹 시장이 2030년 46억달러로 2025년 대비 거의 3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바닥 면적을 비우는 설계와 빈 피킹의 부상이 물류 자동화 가치사슬을 다시 쓰고 있다.
  10. USA협동로봇 IP협동로봇 원조가 특허를 꺼냈다: 테라다인 로보틱스, 유럽 통합특허법원에 中 자카 제소유니버설로봇 모회사 테라다인 로보틱스(NASDAQ:TER 자회사)가 8월 27일 코펜하겐 통합특허법원(UPC)에 중국 자카(JAKA)의 독일 법인을 특허침해로 제소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특허가 함께 걸렸고, 판결은 UPC 참여 18개국 중 17개국과 영국·스페인까지 미칠 수 있다. 올해 2월 엘리트로봇 저작권 소송에 이은 두 번째 유럽 IP 소송으로, 협동로봇 경쟁축이 가격에서 지식재산·안전 규격으로 옮겨가는 신호로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