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미국 로봇 산업

미국 지역의 로봇 산업 뉴스와 분석. 전 55건.

LIVE55건 추적갱신 커버리지 · 세계 / 미국 / 한국 / 기업·종목
  1. USA휴머노이드 용접쪼그려 앉아 용접하고 다시 일어섰다: 페르소나 AI의 용접 휴머노이드미국 로봇 스타트업 페르소나 AI(Persona AI)가 휴머노이드 로봇 Gen 1의 실제 용접 시연 영상을 공개했다. 작업자가 VR 헤드셋으로 원격 조종하자 로봇은 외부 지지장치 없이 몸을 낮춰 용접한 뒤 스스로 일어서 작업을 이어갔다. 점화된 토치의 아크를 유지하고 용접 경로를 따라가는 정밀 작업을 사람 형태의 로봇이 해냈다는 점이 핵심이다. 이 회사는 이미 지난 3월 HD한국조선해양·HD현대로보틱스와 조선소 특화 용접 휴머노이드 공동개발 협약을 맺어, 시연을 넘어선 상용화 경로까지 그려 두고 있다.
  2. USA범용 로봇‘전 구글 CEO’가 미는 범용 로봇, LG와 손잡다: 제네시스AI ‘이노’의 산업 현장 데뷔미국 캘리포니아 샌카를로스에 본사를 둔 피지컬 AI 스타트업 제네시스AI가 범용 로봇 ‘이노(Eno)’를 공개하고, LG CNS와 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어 올해 말까지 산업 현장에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노는 휴머노이드의 사람 형상을 좇는 대신 바퀴형 이동 베이스에 정교한 로봇 손을 얹은 범용 매니퓰레이터로,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GENE’으로 시범을 보이면 빠르게 학습하는 구조다. 전 구글 최고경영자 에릭 슈미트가 투자자로 참여했고, 지난해 1억500만달러 시드를 조달했다. 화려한 데모 대신 ‘매일 반복되는 실제 작업’을 겨냥한다는 점에서, 피지컬 AI 경쟁의 무게추가 폼팩터에서 상용 배치로 옮겨가는 흐름을 보여준다.
  3. USA제조로봇‘같은 일 1만 번’이 아니라 ‘1만 가지를 한 번씩’: 미 최대 조선소 야드로 들어간 피지컬 AI 용접미국 오하이오의 패스 로보틱스(Path Robotics)가 실시간 비전 유도로 용접 경로를 스스로 찾는 피지컬 AI 용접 시스템을 앞세워 조선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미 최대 군함 조선사 헌팅턴 잉걸스(HII)는 지난 2월 패스와, 3월엔 그레이매터 로보틱스와 자율 용접 도입 MOU를 체결했고, 보스턴 다이내믹스 ‘스팟’ 4족 로봇까지 이동식 용접에 투입되고 있다.
  4. USA물류로봇트럭에서 팔레트까지 로봇이 잇는다: 앰비·피클의 ‘상호운용’ 피지컬 AI미국 앰비 로보틱스와 피클 로봇이 트럭 하차 로봇과 적재·팔레타이징 로봇을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했다. 단일 벤더 생태계 대신 상호운용을 택한 이 배치는, 물류 자동화가 ‘하나의 만능 로봇’이 아니라 전문 모듈의 결합으로 확장된다는 신호로 읽힌다.
  5. USA로봇손휴머노이드의 마지막 관문은 ‘손’: 미국은 하드웨어가 아니라 ‘조작 AI’로 승부한다로봇이 걷고 뛰는 문제는 상당 부분 풀렸지만, 물체를 집고 힘을 조절하고 도구를 다루는 ‘손’은 여전히 휴머노이드의 마지막 관문으로 남아 있다. 이코리아는 7월 7일 테슬라·보스턴다이내믹스·피규어AI·생추어리AI 등 미국 기업들이 로봇 핸드와 ‘조작 AI’를 병행 개발하고 있다고 정리했다. 하드웨어 양산은 중국이 앞서지만, 미국의 승부처는 손을 어떻게 제어·학습시키느냐라는 소프트웨어 레이어다. 로봇 핸드는 휴머노이드 원가의 15~20%를 차지하는 최대 단일 부품으로, 시장은 2030년 50억달러 이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유안타증권·시장조사기관 인용).
  6. USA비전·센싱로봇의 ‘보는 힘’에 돈이 몰린다: 미국 럭소니스 시리즈A 1400만달러, 피지컬 AI 인식 레이어 승부휴머노이드·양산 로봇 이야기가 배터리와 손(핸드)을 지나 이제 ‘눈’으로 옮겨간다. 미국 콜로라도 덴버의 로봇 비전 스타트업 럭소니스(Luxonis)가 1400만달러(약 214억원) 규모의 시리즈A를 마감했다. 센서·온디바이스 연산·오픈소스 SW를 하나로 묶은 오크(OAK) 카메라와 뎁스AI(DepthAI)로 로봇의 시각을 단순화하겠다는 회사다. 배터리가 로봇의 ‘심장’이라면, 인식 레이어는 로봇이 현실 세계에서 실제로 일하기 위한 ‘눈’이다. 피지컬 AI 붐이 부품 공급업체로 자금을 밀어 넣는 흐름을 보여주는 신호다.
  7. USA서비스로봇약사 없는 약국이 온다: 미국 스타트업 ‘큐’, 완전자율약국으로 196억원 유치팰러앨토의 로봇 스타트업 큐(Queue)가 약사 부족과 ‘약국 사막’이라는 미국 의료의 구조적 균열을 겨냥해 완전자율약국 시스템을 공개하고 1260만달러(약 196억원)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처방 조제·검증을 로봇이 맡는 전문서비스 로봇의 새 격전지가 열리고 있다.
  8. USA휴머노이드 IPO휴머노이드가 월가로 간다: 애질리티의 25억달러 SPAC 상장앞서 현대차 계열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상장 시계를 다뤘다면, 이번엔 순수 휴머노이드 스타트업이 먼저 증시에 오른다. 창고 휴머노이드 ‘디짓(Digit)’을 만드는 애질리티 로보틱스가 처칠캐피털과 25억달러 규모 SPAC 합병으로 상장한다. 미국 증시에 오르는 첫 순수 휴머노이드 기업이다. 시연 영상으로 달아오른 섹터가 처음으로 감사받는 재무 성적표를 시장에 내놓는다.
  9. USA해저 로봇케이블을 끊은 심해 로봇: 무선 해저 로봇의 오프쇼어 자동화공장과 공사장, 궤도의 로봇을 지나 이번엔 깊은 바다다. 해저 로봇은 수십 년간 ‘탯줄’에 묶여 있었다. 전력과 명령을 실어 나르는 두꺼운 케이블이 수면의 지원선까지 이어지고, 그 배가 현장 위에 떠서 비용을 태운다. 미국 노티커스 로보틱스의 자율 로봇 ‘아쿠아넛’이 그 케이블을 끊었다. 루이지애나 앞바다 수심 2300m에서 케이블 없이, 배터리와 음향 통신만으로 움직였다.
  10. USA물류 자동화로봇 100만 대를 굴리는 회사: 아마존과 ‘피지컬 AI’ 프런티어한국의 창고 로봇 시스템을 다뤘다면 이번엔 압도적 규모다. 아마존은 이미 자사 창고에서 로봇 100만 대 이상을 굴린다. 세계 최대 로봇 운영사다. AWS의 AI 혁신 책임자는 ‘피지컬 AI가 AI의 다음 프런티어’라고 선언했다. 마침 폴란드에 새로 여는 메가 물류센터에는 로봇 5000대와 함께 정규직 1000명이 들어간다. 로봇과 사람이 같은 현장에서 함께 늘어나는 그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