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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봇 산업

미국 지역의 로봇 산업 뉴스와 분석. 전 81건.

LIVE81건 추적갱신 커버리지 · 세계 / 미국 / 한국 / 기업·종목
  1. USA실세계 데이터휴머노이드의 학습데이터를 사람이 찍는다: 피규어 AI ‘인덱스’, 108개국 1600만 영상과 10억달러 베팅미국 휴머노이드 기업 피규어 AI가 8월 25일(현지시간) 실세계 로봇 훈련 데이터 수집 플랫폼 ‘인덱스(Index)’를 공식 출시했다. 4개월간 비공개로 운영한 앱은 108개국에서 26만4000건이 내려받아졌고 주간 활성 이용자 4만4000명, 누적 업로드 영상 1600만 건을 넘겼다. 회사는 크리에이터에게 지금까지 1500만달러를 지급했으며, 향후 12개월간 데이터·컴퓨팅에 10억달러 이상을 투입해 수집 규모를 100배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로봇 경쟁의 병목이 하드웨어가 아니라 ‘인터넷에 없는 물리 데이터’라는 진단이, 이제 소비자 앱과 현금 보상이라는 구체적인 산업 인프라로 내려왔다.
  2. USA배송로봇우버를 잃고 채널을 얻다: 서브 로보틱스, 그럽허브 합류로 미국 8개 도시망과 2분기 매출 320만달러미국 보도 배송로봇 기업 서브 로보틱스가 8월 19일 음식배달 플랫폼 그럽허브와의 제휴를 공개했다. 시카고·로스앤젤레스·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에서 먼저 시작하며, 시카고 100여 곳과 로스앤젤레스 약 200곳의 그럽허브 가맹점이 참여한다. 도어대시와 함께 새너제이·워싱턴 D.C.에도 진입해 미국 내 7·8번째 거점을 확보했다. 우버가 잔여 지분을 전량 정리한 직후 나온 발표라는 점에서, 단일 플랫폼 의존을 끊고 수요 채널을 다변화하는 전환으로 읽힌다.
  3. USA로봇 안전로봇 안전이 상장한다: 포트 로보틱스, 5억5660만달러 SPAC 합병으로 나스닥행미국 필라델피아의 기능안전 기업 포트 로보틱스(FORT Robotics)가 18일 스팩(SPAC)인 뉴버리 스트리트 II와 합병해 나스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합병 후 기업가치는 5억5660만달러, 총 조달액은 약 2억100만달러다. 휴머노이드와 자율주행 로봇의 상용화 병목이 ‘더 똑똑한 두뇌’에서 ‘사람 곁에서 멈출 줄 아는 안전 계층’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4. USA의료로봇병원 복도 5년치 주행이 모델이 됐다: 딜리전트 ‘목시 2.0’ 전개와 러닝 플라이휠미국 딜리전트 로보틱스가 25개 이상 병원에서 5년간 축적한 운영 경험을 토대로 차세대 병원 배송 로봇 ‘목시 2.0’의 현장 전개를 시작했다. 자체 월드 모델이 로봇 군의 경험을 학습하는 ‘러닝 플라이휠’과 엔비디아 기반 컴퓨트로 인식 속도를 10~15배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5. USA로봇 핸드로봇의 마지막 병목은 ‘손’이었다: 택타시스템즈 택타봇, 촉각 데이터로 정밀 제조를 겨눈다미국 팰로앨토의 택타시스템즈가 유체 건 구동 로봇 손·촉각 장갑·정교한 지능 AI를 하나로 묶은 ‘택타봇’을 공개했다. 손끝 15자유도와 250파스칼~70만 파스칼 촉각 범위, 작업자 장갑으로 모으는 실세계 데이터가 핵심이며 첫 출하는 2027년 초로 제시됐다.
  6. USA드론 관세무역확장법 232조가 드론을 겨눴다: 중국산 최대 100%, 한국·일본·대만은 15% 상한트럼프 대통령이 8월 13일(현지시간)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해 무인항공기시스템(UAS)과 핵심 부품에 최대 100%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령에 서명했다. 9월 3일부터 최대이륙중량 25kg 초과·열화상 탑재 기체와 도킹스테이션에 100%, 그 밖의 소형 기체·부품에 25%가 적용되며 한국·일본·대만·EU·스위스산은 원산지 요건 충족 시 총관세율 15%를 넘지 않도록 상한이 걸렸다. 로봇 부품 공급망의 지도가 다시 그려지는 국면이다.
  7. USA북미 로봇수요북미 로봇 주문, 자동차 OEM 25% 공백을 반도체·바이오가 메웠다: A3 2분기 8940대·6억2200만달러미국 자동화진흥협회(A3)가 8월 11일 공개한 2026년 2분기 북미 로봇 주문 집계는 8940대·6억22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대수 4.3%, 금액 21.3% 늘었다. 상반기 자동차 OEM 주문이 25% 줄었지만 반도체·전자, 생명과학, 자동차 부품이 그 공백을 메우며 비자동차 고객 비중이 56%까지 올라섰다.
  8. USA로봇 유통·SI로봇 파는 회사에서 로봇 깔아주는 회사로: 로보스토어, 美 현지 제조·SI 법인 ‘로보’ 출범북미 최대 해외 휴머노이드·4족보행 로봇 유통사 로보스토어가 미국 내 제조·시스템통합·유지보수를 맡을 별도 법인 ‘로보(Robo Inc.)’를 세웠다. 뉴욕 롱아일랜드에 6만6000제곱피트 시설을 짓고 2027년 1분기 가동을 목표로 한다. 하드웨어 판매가 아니라 현지 통합·보안·사후지원으로 수익 축을 옮기는, 로봇 산업의 다음 단계를 보여주는 사례다.
  9. USA상차 자동화파일럿을 졸업한 피지컬 AI: 페덱스 헤이거스타운 허브, 자율 트레일러 상차가 ‘생산 규모’로페덱스와 미국 피지컬 AI 기업 덱스터리티가 메릴랜드주 헤이거스타운 허브에서 자율 트레일러 상차 시스템을 확대 적용한다. 기술 검증용 파일럿 사이트를 넘어 훨씬 큰 운영 규모의 ‘생산’ 단계로 올라선다는 것이 핵심이다. 월드 모델 ‘포사이트’가 양팔 로봇 ‘메크’를 몰고, 소화물 물류에서 가장 고된 공정으로 꼽히던 상차가 자동화 후보에서 실전 워크플로로 바뀌고 있다.
  10. USA원격조작사람이 조종하는 휴머노이드가 먼저 팔린다: 아바타 로보틱스 650만달러와 ‘텔레오퍼레이션 함정’ 논쟁샌프란시스코 스타트업 아바타 로보틱스가 앨리코프 주도로 650만달러 시드를 유치했다. 완전 자율을 기다리지 않고 원격 조작자가 로봇을 조종해 피킹·패킹·소팅을 오늘 당장 수행하고, 그 조작 데이터로 자율성을 키우는 ‘사람 개입(human-in-the-loop)’ 모델이다. 회사는 실제 고객 창고에서 90만개 이상의 제품 출하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기 플렉시온 CEO는 원격 조작 의존이 영구화될 수 있다는 ‘텔레오퍼레이션 함정’을 경고했다. 상업화 속도와 자율성 확보라는 두 시계가 정면으로 맞붙는 국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