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

한국 로봇 산업

한국 지역의 로봇 산업 뉴스와 분석. 전 64건.

LIVE64건 추적갱신 커버리지 · 세계 / 미국 / 한국 / 기업·종목
  1. KOR이동로봇 법제‘이동로봇 특별법’이 여는 공간: 국토부, 공동주택·주차장·건설현장 규제 특례에 착수국토교통부가 13일 판교에서 ‘이동로봇의 안전한 이용 및 상용화 촉진을 위한 특별법안’ 설명회를 연다. 로봇 성능이 아니라 로봇이 다닐 공간과 시설의 제도를 손보는 법으로, 건축물·공동주택·주차장·실외공간·건설현장의 규제 특례와 분야별 안전관리·사고조사 체계가 담길 예정이다. 삼성전자·현대차·네이버·두산로보틱스 등 43개 기업이 참석한다.
  2. KOR조선 로봇지능로봇보다 어려운 건 지식이었다: HD현대가 꺼낸 ‘조선 AI 마스터 에이전트’HD현대가 30년 경력 용접공의 판단처럼 기록된 적 없는 숙련자의 암묵지를 온톨로지로 구조화하고, 이를 설계·생산·안전·품질 에이전트가 함께 쓰는 ‘조선 AI 마스터 에이전트’ 체계로 묶겠다는 구상을 공개했다. 제주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KDD 2026 코리아데이 발표다. 조선소에 이미 들어간 용접로봇과 개발 중인 용접 휴머노이드의 성능을 결정하는 것은 팔이 아니라 그 위에 얹히는 지식 계층이라는 이야기다.
  3. KOR로봇 인재로봇 산업의 다음 병목은 사람이다: 국민대 ‘계약정원’과 한기대 로봇랩에 기업이 돈을 대는 이유피지컬 AI 기업 마음AI가 국민대학교 주관 산학협력체 ‘KMU AX 이노베이션 얼라이언스’에 참여한다고 8월 10일 밝혔다. 지난 7월 24일 출범한 이 얼라이언스에는 KT·NHN Cloud·티맥스티베로 등 AI·SW 기업이 참여했고, 국민대는 계약학과 신설 없이 기존 학과 정원의 20% 이내에서 인원을 더 뽑는 ‘계약정원’ 도입을 추진 중이다. 같은 날 파워오토로보틱스와 아라는 한국기술교육대 로봇연구랩 ‘가제트’ 장학금으로 1500만원을 기부했다. 로봇 기업들이 모델과 부품 다음의 병목으로 ‘사람’을 지목하기 시작했다는 신호다.
  4. KOR재활로봇재활로봇, 시연장을 나와 수가표로 들어가다: 병원 실증·급여 확대·아세안 인허가가 같은 날 겹쳤다2026년 8월 8일, 한국 재활로봇 산업의 서로 다른 세 장면이 하루에 포개졌다. 중앙대광명병원은 휴로틱스의 착용형 보행재활 로봇슈트 ‘H-Medi’로 뇌졸중 환자 임상 실증에 착수했고, 엔젤로보틱스는 ‘엔젤렉스 M20’의 건강보험 요양급여 대상이 18세 이하 뇌성마비 환자까지 확대된 데 이어 ‘엔젤슈트 H10’의 베트남 의료기기 등록을 마쳤다. 임상 근거, 지불 구조, 해외 인허가라는 의료로봇 상용화의 세 관문이 동시에 움직이고 있다.
  5. KOR휴머노이드 벤치마크휴머노이드의 손끝에 점수를 매긴다: 리얼월드·엔비디아 ‘덱스벤치’에 붙은 K-시뮬레이션 3사피지컬 AI 기업 리얼월드(RLWRLD)가 2026년 8월 7일 피직스심랩·스페이스에이아이·엔닷라이트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엔비디아와 함께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정밀 손재주 평가 벤치마크 ‘덱스벤치(DexBench)’를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18개 과제·80개 케이스로 구성된 이 오픈소스 벤치마크에는 롯데·SK텔레콤·CJ대한통운·효성·HL만도와 일본 후지·ANA·미쓰이화학이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로봇 경쟁의 축이 ‘누가 더 잘 걷나’에서 ‘누가 채점 기준을 쥐나’로 넘어가는 장면이다.
  6. KOR로봇 안전인증국내 첫 ‘휴머노이드 안전인증센터’ 대구 달성에 선다: 5년 186억5000만원, 수출 관문을 국산화한다대구시가 국내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안전인증센터 구축사업을 본격화했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186억5000만원을 달성군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부지에 투입해 동적 안정성·AI 신뢰성·사이버보안 평가체계를 세운다. EU 인공지능법과 사이버복원력법이 조여오는 국면에서, 인증이라는 수출 관문을 국내에서 통과시키겠다는 구상이다.
  7. KOR로봇 예지보전고장 이력 없이 고장을 잡는다: 마키나락스·HD한국조선해양, 조선소 용접 로봇 12대의 이상탐지 AI피지컬 AI 기업 마키나락스가 HD한국조선해양과 함께 조선소 용접 로봇에 특화된 이상탐지 모델 개발을 마치고 시험 적용을 완료했다고 8월 4일 밝혔다. 고장 이력 데이터가 부족한 현장 특성을 감안해 정상 운전 데이터만으로 이상 징후를 잡는 방식을 택했고, 실제 가동 중인 용접 로봇 12대의 데이터로 모델을 고도화했다. 로봇을 ‘쓰는 기술’에서 로봇을 ‘지키는 기술’로 국내 피지컬 AI의 무게중심이 옮겨가는 신호다.
  8. KOR환경로봇햇빛만으로 녹조를 지운다: KIST 무전원 수상 로봇이 여는 ‘전력망 밖’ 로봇 시장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연구팀이 외부 전력 공급과 약품 운반 없이 햇빛만으로 작동하는 무전원 자율 방제 수상 로봇을 개발했다고 8월 2일 밝혔다. 탄소 소재에 코발트 원자를 하나씩 분산시킨 단일원자 촉매로 공기 중 산소와 물만으로 과산화수소를 현장에서 즉시 합성하며, 이렇게 만든 과산화수소는 상용 과산화수소 대비 녹조 제거 속도가 최대 1760배 빨랐다는 것이 연구팀 설명이다. 로봇 산업의 전선이 공장·물류를 넘어 전력망이 닿지 않는 수상·환경 인프라로 넓어지는 장면이다.
  9. KOR피지컬 AI 생태계SK가 로봇 스타트업 8곳을 서린사옥에 모았다: ‘반도체부터 RFM까지’ 풀스택 실증 동맹SK텔레콤이 7월 30일 서울 종로 SK 서린사옥에서 국내 피지컬 AI·로보틱스 스타트업 8개사와 간담회를 열고, 제조·물류·서비스 현장 공동 실증과 디지털 트윈 기반 로봇 학습 데이터 구축을 논의했다. SK그룹 AI위원회·SK하이닉스·SK AX가 함께 참여해 AI 반도체부터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까지 잇는 개방형 생태계 구상을 내놨다.
  10. KOR항만자동화광양항 7724억 ‘피지컬 AI 항만’ 첫 삽: 국산 하역장비·AGV가 실증 거점을 얻었다해양수산부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30일 광양항 3-2단계 컨테이너부두에서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착공식을 연다. 2029년까지 7724억원을 투입해 국산 하역장비·컨테이너 이송장비·운영시스템으로 4선석, 연 136만TEU급 완전자동화 항만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3일 발표된 ‘피지컬 AI 항만 전략’의 실증 거점 역할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