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로봇 산업
세계 지역의 로봇 산업 뉴스와 분석. 전 72건.
LIVE72건 추적갱신 커버리지 · 세계 / 미국 / 한국 / 기업·종목
- WLD휴머노이드월드컵 그라운드에 선 아틀라스: 전동식 휴머노이드의 첫 실전 데뷔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차세대 전동식 휴머노이드 ‘아틀라스’가 FIFA 월드컵 2026 16강전 하프타임에 등장해 심판에게 경기구를 전달하고 손흥민 세리머니를 재현했다. CES 2026에서 공개된 신형 아틀라스가 실제 가동 모습을 보인 첫 무대다.
- WLD감속기베어링 거인이 로봇 관절을 노린다: SKF·리더드라이브 감속기 합작법인휴머노이드의 성패는 팔·다리 관절에 들어가는 ‘고정밀 감속기’에서 갈린다는 말이 나온다. 스웨덴 베어링 명가 SKF가 중국 정밀 감속기 강자 리더드라이브와 손잡고 로봇 관절용 감속기 합작법인을 세운다. 지분 60%를 쥔 SKF가 베어링·글로벌 공급망을, 리더드라이브가 하모닉 감속기 노하우를 대는 구조로, 연말 가동을 목표로 한다.
- WLD휴머노이드 IPO中 유니트리, 상하이 상장 초읽기: ‘피지컬 AI 1호주’가 열리는 자본시장중국 휴머노이드 대표주자 유니트리가 상하이증권거래소 과창판(STAR) 상장 심사를 통과했다. 신청 104일 만의 초고속 승인으로, 흑자를 내는 몇 안 되는 피지컬 AI 기업이 처음으로 공개 자본시장 문을 연다.
- WLD로봇 투자휴머노이드에 돈이 몰린다: 중국서 유니콘 둘, 앤트그룹의 12번째 베팅앞서 개별 기업의 상장(애질리티·보스턴다이내믹스)을 다뤘다면, 이번엔 그 뒤에서 흐르는 ‘돈’ 자체다. 중국에서 휴머노이드 스타트업 두 곳이 각각 200억 위안(약 29억 달러) 몸값의 유니콘으로 떠올랐고, 알리바바 계열 앤트그룹은 로봇 스타트업 제로스에 5억 위안을 넣으며 2025년 이후 12번째 로봇 투자를 기록했다. 피지컬 AI로 자본이 쏠리는 흐름이 뚜렷하다.
- WLD로봇 촉각로봇에게 촉각을 준다: 눈 다음은 ‘피부’, 촉각 센서의 도약앞서 로봇의 ‘눈’(비전)을 다뤘다면, 이번엔 로봇이 오래도록 갖지 못한 마지막 감각, 촉각이다. 사람 손에는 1만 개가 넘는 기계수용체가 있지만, 로봇에게 촉각은 여전히 가장 어려운 숙제였다. 그 벽이 흔들린다. 서울대 연구팀은 온도와 압력을 사람 피부처럼 동시에 느끼는 인공 피부를, 런던 퀸메리대 연구팀은 누르는 힘을 색으로 바꿔 카메라로 ‘보는’ 촉각 센서를 내놨다. 피지컬 AI가 현실을 만지기 시작한다.
- WLD로봇 배터리로봇의 심장을 누가 만드나: 전기차선 밀린 K배터리, 휴머노이드에선 앞선다앞서 CATL이 휴머노이드에 배터리를 직접 넣는 수직 통합을 다뤘다면, 이번엔 그 반대편, 한국이다. 전기차에서 중국의 LFP 공세에 밀렸던 K배터리가 휴머노이드 로봇이라는 새 무대에서는 앞서 나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피규어AI·보스턴다이내믹스·중국 유니트리의 배터리 제품 승인을 잇달아 통과하고 테슬라 옵티머스 공급까지 준비하며, 차세대 로봇 배터리의 핵심 공급사로 떠올랐다. 무기는 무게당 에너지가 앞선 ‘삼원계(하이니켈)’다.
- WLD가정용 로봇거실로 들어온 로봇 집사: 8000달러 홈 휴머노이드의 등장공장과 농장, 심해와 궤도의 로봇을 지나 이번엔 오랫동안 약속만 되고 오지 않던 그곳, 집이다. 미국 스타트업 위브 로보틱스가 빨래를 개고 침대를 정리하는 가정용 로봇 ‘아이작 1’을 7999달러에 내놨다. 1X의 2만달러 ‘네오’를 밑도는 가격에, 테슬라 옵티머스까지 가세하며 ‘로봇 집사’ 경쟁이 본격화됐다. 다만 그 이면에는 가정 자율이라는 가장 어려운 문제와, 사람의 원격 조작이 함께 있다.
- WLD농업 로봇24시간 일하는 농장: 스타링크와 AI가 만든 자율 농업공장과 공사장, 심해와 궤도의 로봇을 지나 이번엔 들판이다. 그리고 이곳의 미래는 이미 조용히 도착했다. 호주 농부는 일본 스키장에서 핸드폰으로 대륙 너머 소 떼를 옮기고, 미국 농부는 소형 트랙터에 자율주행 키트를 얹어 전 작물을 무인으로 심는다. 잡초를 겨냥하는 로봇, 가상 울타리, 드론이 농장을 24시간 돌린다. 그 모든 것을 AI와 스타링크가 실시간으로 잇는다.
- WLD우주 로봇우주로 간 로봇 팔: 추락하는 NASA 망원경을 구조하다공장과 창고, 조선소와 공사장의 로봇을 지나 이번엔 지구 밖이다. 미국 스타트업 카탈리스트의 로봇 우주선 ‘링크(LINK)’가 추락 중인 NASA 스위프트 망원경을 붙잡아 더 높은 궤도로 밀어 올리는 임무에 도전한다. 정비용으로 설계되지도 않은 위성을 상업용 로봇이 포획하는, 위성 서비싱의 세계 최초 시도다. 로봇이 마침내 궤도로 올라간다.
- WLD배송로봇캠퍼스를 졸업하는 배송로봇: 스타십, 대학에서 도시 장보기로공장과 창고, 수술실과 요양원의 로봇을 이야기했다면 이번엔 인도(人道) 위를 굴러온 여섯 바퀴 로봇 차례다. 대학 캠퍼스의 상징이던 스타십 배송로봇이 미국 대학에서 철수한다. 다만 이건 후퇴가 아니라 ‘졸업’에 가깝다. 더 작고 익숙한 캠퍼스를 떠나, 더 크고 어려운 도시 식료품 배송으로 옮겨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