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로봇 산업
세계 지역의 로봇 산업 뉴스와 분석. 전 75건.
LIVE75건 추적갱신 커버리지 · 세계 / 미국 / 한국 / 기업·종목
- WLD농업 로봇24시간 일하는 농장: 스타링크와 AI가 만든 자율 농업공장과 공사장, 심해와 궤도의 로봇을 지나 이번엔 들판이다. 그리고 이곳의 미래는 이미 조용히 도착했다. 호주 농부는 일본 스키장에서 핸드폰으로 대륙 너머 소 떼를 옮기고, 미국 농부는 소형 트랙터에 자율주행 키트를 얹어 전 작물을 무인으로 심는다. 잡초를 겨냥하는 로봇, 가상 울타리, 드론이 농장을 24시간 돌린다. 그 모든 것을 AI와 스타링크가 실시간으로 잇는다.
- WLD우주 로봇우주로 간 로봇 팔: 추락하는 NASA 망원경을 구조하다공장과 창고, 조선소와 공사장의 로봇을 지나 이번엔 지구 밖이다. 미국 스타트업 카탈리스트의 로봇 우주선 ‘링크(LINK)’가 추락 중인 NASA 스위프트 망원경을 붙잡아 더 높은 궤도로 밀어 올리는 임무에 도전한다. 정비용으로 설계되지도 않은 위성을 상업용 로봇이 포획하는, 위성 서비싱의 세계 최초 시도다. 로봇이 마침내 궤도로 올라간다.
- WLD배송로봇캠퍼스를 졸업하는 배송로봇: 스타십, 대학에서 도시 장보기로공장과 창고, 수술실과 요양원의 로봇을 이야기했다면 이번엔 인도(人道) 위를 굴러온 여섯 바퀴 로봇 차례다. 대학 캠퍼스의 상징이던 스타십 배송로봇이 미국 대학에서 철수한다. 다만 이건 후퇴가 아니라 ‘졸업’에 가깝다. 더 작고 익숙한 캠퍼스를 떠나, 더 크고 어려운 도시 식료품 배송으로 옮겨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 WLD로봇 전력배터리 거인이 로봇을 켠다: CATL이 자사 배터리로 굴리는 ‘8시간 휴머노이드’로봇의 두뇌와 눈, 손, 감속기를 이야기했다면 이번엔 ‘밥’ 차례다. 이동형 휴머노이드의 진짜 병목은 전력, 곧 배터리다. 세계 1위 배터리 기업 CATL이 자사 배터리로 구동하는 중량 휴머노이드 ‘갤봇 S1’을 자사 셀 공장 라인에 투입했다. 셀 공급을 넘어 로봇 배치와 투자, 사후관리 표준까지 아우르는 수직 통합의 신호다.
- WLD부품 패권로봇을 열면 일본이 있다: 감속기 과점과 한국 국산화 40%의 벽로봇의 두뇌와 눈, 손을 이야기했다면 이번엔 관절 속을 들여다볼 차례다. 완성품 로봇의 뚜껑을 열면, 어느 나라 로봇이든 그 안에서 같은 나라가 반복해서 나온다. 일본이다. 로봇 관절을 움직이는 정밀감속기 시장을 일본 두 회사가 사실상 과점하고 있다. 자동화 세계 1위 한국의 과제는, 완성품을 잘 만들수록 부품 수입도 함께 늘어난다는 역설을 어떻게 끊느냐다.
- WLD의료로봇수술실의 로봇은 이미 30년 일했다: 이제 ‘데이터 플랫폼’으로 간다로봇의 스포트라이트는 무대 위 휴머노이드에 쏠리지만, 한 분야의 로봇은 이미 30년째 수술실에서 매일 돈을 벌어 왔다. 수술로봇이다. 그 수술로봇이 이제 ‘더 좋은 기계’를 넘어 ‘AI·데이터로 연결되는 수술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글로벌 강자 인튜이티브(다빈치)가 그 청사진을 내놨고, 국산 로엔서지컬은 원격수술로 그 흐름에 올라탔다.
- WLD상용화춤추는 로봇과 일하는 로봇: 중국 휴머노이드의 두 얼굴춘제 무대에서 춤추던 중국 휴머노이드가 세계를 사로잡았다. 그 열기는 곧 ‘대여시장’으로 번졌다. 하지만 하루 단위로 빌려주는 이 시장은 바이럴 영상이 감춘 한계, 즉 ‘아직 혼자 일하지 못한다’는 진실을 드러냈다. 그런데 같은 시간, 일부 중국 로봇은 이미 진짜 공장 라인에서 사람과 함께 일하고 있다. 진짜 신호는 둘 중 어디에 있을까.
- WLD로봇의 역사ASIMO의 교훈: 30년 먼저 걸었지만 ‘일자리’는 없었다아틀라스와 옵티머스 이전에 ASIMO가 있었다. 계단을 오르고 뛰고 외발로 깡충 뛰던 혼다의 휴머노이드다. 그러나 혼다는 ASIMO 개발을 조용히 접었다. 능력은 30년 앞섰지만 ‘쓸모’와 ‘경제성’이 없었기 때문이다. 오늘의 휴머노이드 붐이 그 운명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무엇이 달라야 하는가.
- WLD배송로봇배송 로봇은 ‘어른’이 되는 중: 미국 대학가 철수, 영국 보도 합법화휴머노이드가 헤드라인을 가져가는 사이, 가장 많이 깔린 서비스 로봇은 보도 위를 굴러다니는 여섯 바퀴 배송 로봇이다. 같은 회사 스타십이 미국 대학가에서는 6년 만에 철수해 식료품 배송으로 옮기고, 영국에서는 보도 주행 합법화를 눈앞에 뒀다. 신기함의 시대를 지나 ‘진짜 사업’으로 성장하는 장면이다.
- WLD공급망셰플러·보쉬의 휴머노이드 진격: ‘5조달러 시장’과 가치 사슬의 함정셰플러, 보쉬 같은 자동차 부품사들이 수조 달러 규모로 커질 휴머노이드 시장에 부품으로 올라타고 있다. 대량 양산, 기능안전, 정밀 기계 역량이 무기다. 다만 전문가들은 ‘부품은 만들되 더 비싼 가치는 다른 곳이 가져가는’ 익숙한 패턴을 경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