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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로봇 산업

한국 지역의 로봇 산업 뉴스와 분석. 전 104건.

LIVE104건 추적갱신 커버리지 · 세계 / 미국 / 한국 / 기업·종목
  1. KOR국산 휴머노이드기계연 카이로스 V0.7, 5개월 만의 보행 도약과 ‘구동기 60%’ 원가 방정식한국기계연구원이 창립 50주년 포럼에서 한국형 AI 휴머노이드 카이로스 V0.7을 시연했다. 4월 V0.5 이후 5개월 만에 보행·자세 제어가 한 단계 올라섰고, 내년 4월 완성형 V1과 2030년 산업 현장 배치가 로드맵에 올라 있다. 동시에 ‘구동기가 휴머노이드 가격의 약 60%’라는 원가 구조와 30억원 추가 소요 발언이 국산 부품 밸류체인의 다음 과제를 드러냈다.
  2. KOR로봇 예산 집행로봇 R&D 예산 350억 중 47억만 썼다: 2027년 예산이 ‘연구비’에서 ‘구매비’로 옮겨가는 이유산업통상부의 2025년 로봇 R&D 신규과제 예산 350억원 가운데 실집행은 47억원(13.4%)에 그친 것으로 국회 제출 자료에서 확인됐다. 같은 정부가 2027년 예산안에서는 휴머노이드 200대 공공 실증 300억원을 포함해 로봇 지원의 축을 구매·실증·양산으로 옮겼다. 집행 병목을 구조적으로 우회하는 설계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3. KOR온디바이스 AI반도체게임 모션 데이터가 휴머노이드로 넘어간다: NC AI·LG전자, 국산 온디바이스 AI반도체 과제 수행기관 선정NC AI가 LG전자와 컨소시엄을 꾸려 산업통상부·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의 ‘K-온디바이스 AI반도체 기술개발 사업’ 휴머노이드 분야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NC AI는 사람의 동작을 로봇 관절로 옮기는 ‘휴먼-로봇 리타게팅’ 파이프라인과 GMT 초기 학습 데이터 구축을 맡는다. 로봇 하드웨어와 학습 데이터, AI 모델, 국산 저전력 반도체를 하나의 개발 체계로 묶는다는 점에서 한국 피지컬 AI 스택의 수직 결합 시도로 읽힌다.
  4. KOR물류 휴머노이드첫 임무는 완충재 넣기: CJ대한통운, 물류업계 최초로 휴머노이드를 실제 운영 공정에 투입했다CJ대한통운이 양팔 휴머노이드 로봇 2대를 용인 양지 올리브영 물류센터 포장 라인에 배치해 박스 완충재 투입 작업을 맡겼다. 시연이나 실증이 아니라 실제 고객 물량을 처리하는 운영 공정에 휴머노이드가 들어간 국내 물류업계 첫 사례로, 하드웨어는 로보티즈, 로봇핸드는 에이딘로보틱스,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은 리얼월드가 맡는 분업 구조가 함께 드러났다.
  5. KOR촉각 센싱원익로보틱스 알레그로 핸드 V6 F: 손가락 하나가 아니라 ‘접촉 데이터’를 늘린 5지 로봇핸드원익로보틱스가 5지·20자유도 다관절 로봇핸드 ‘알레그로 핸드 V6 F’를 9월 2일 출시했다. 기존 4지 라인업을 5지로 확장하면서 전체 크기는 전작 대비 20% 이상 줄였고, 손끝·손가락 관절·손바닥에 압력센서를 배치한 풀 핸드 센싱으로 파지 과정의 접촉 위치·시점·압력 변화를 기록한다. 국민성장펀드를 포함한 3500억원 조달과 맞물려, 연구용 하드웨어가 피지컬 AI 데이터 수집 플랫폼이자 양산 부품으로 이동하는 전환점이라는 평가가 가능하다.
  6. KOR오픈소스 로봇로보티즈, 휴머노이드 기체를 대학에 풀었다: ‘1억원 연구용’을 1000만원대로 끌어내리는 개방 전략로보티즈가 자체 휴머노이드 ‘AI 사피엔스’를 국내 4개 대학팀에 한 달간 맡겨 오픈소스로 새 동작을 개발하게 했다. 액추에이터 국산화로 기체 단가를 1000만원대로 낮추고 학계 20대 보급과 연 1000대 양산으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이, 중국 유니트리의 물량 공세에 맞서는 한국식 표준 플랫폼 실험으로 읽힌다.
  7. KOR실험실 자동화실험실 로봇이 ‘데이터 인프라’가 됐다: 에이블랩스 121억 시리즈A와 82억 첨단바이오 자율실험실 과제액체 핸들링 로봇 기업 에이블랩스가 121억원 규모 시리즈A를 마감하고 자율실험실(SDL)로 확장한다. 같은 날 국내에서는 총 82억5000만원 규모 ‘첨단바이오 범용 자율실험실’ 과제가 첫 성과교류회를 열고 실행 단계에 들어갔다. 인건비 절감이 아니라 ‘재현되는 데이터’를 얻기 위해 로봇을 들이는, 실험실 자동화의 성격 변화가 국내에서 동시에 확인된 하루다.
  8. KOR로봇 SW 수익화로봇 소프트웨어의 다음 관문은 ‘반복매출’: 피지컬AI 4개사, 매출은 늘었고 적자는 남았다디지털데일리가 8월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반기·분기보고서를 토대로 집계한 결과, 피지컬AI를 성장동력으로 내건 국내 AI·소프트웨어 상장사 4곳(마키나락스·클로봇·알체라·마음AI)은 2026년 2분기에 모두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은 대체로 늘었지만 매출 구성은 아직 프로젝트·상품 중심이고, 라이선스·구독 같은 반복매출 비중은 낮다. 로봇 소프트웨어의 승부처가 ‘수주’에서 ‘반복매출 전환’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신호다.
  9. KOR배송로봇드론이 내려놓고 로봇이 현관까지: 우주항공청·ETRI 40kg 멀티모달 배송, 4차 실증은 아파트 단지우주항공청과 ETRI가 최대 적재중량 40kg급 드론·자율주행로봇 연계 배송 운용체계를 진주 혁신도시 아파트 단지에서 8월 24~29일 실증 중이다. 내포·제주·사천에 이은 4차이며 누적 실증은 177회를 넘겼다. 라스트 100m를 지상로봇에 넘기는 ‘핸드오프’ 설계가 국내 배송로봇 시장의 병목을 어떻게 푸는지 짚는다.
  10. KOR부품사 로봇전환정밀가공 30년을 로봇으로 옮기는 법: 진흥원·대구시, 車부품기업의 로봇사업 진출을 정책 의제로 올렸다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8월 26일 대구시·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대구지역 자동차부품 기업들을 불러 ‘로봇사업 진출 및 협력 방안’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전동화·자율주행 전환기에 부품사가 축적한 정밀가공·조립 역량을 로봇으로 옮기자는 취지이며, 참석 기업들은 실증 레퍼런스 확보, 판로·정보 비대칭, R&D 인력 매칭을 병목으로 지목했다. 진흥원은 규제 개선부터 실증·사업화까지 잇는 ‘밀착형 지원 체계’와 전국 릴레이 현장 소통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