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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243건 추적갱신 커버리지 · 세계 / 미국 / 한국 / 기업·종목
- KOR로봇 인재로봇 산업의 다음 병목은 사람이다: 국민대 ‘계약정원’과 한기대 로봇랩에 기업이 돈을 대는 이유피지컬 AI 기업 마음AI가 국민대학교 주관 산학협력체 ‘KMU AX 이노베이션 얼라이언스’에 참여한다고 8월 10일 밝혔다. 지난 7월 24일 출범한 이 얼라이언스에는 KT·NHN Cloud·티맥스티베로 등 AI·SW 기업이 참여했고, 국민대는 계약학과 신설 없이 기존 학과 정원의 20% 이내에서 인원을 더 뽑는 ‘계약정원’ 도입을 추진 중이다. 같은 날 파워오토로보틱스와 아라는 한국기술교육대 로봇연구랩 ‘가제트’ 장학금으로 1500만원을 기부했다. 로봇 기업들이 모델과 부품 다음의 병목으로 ‘사람’을 지목하기 시작했다는 신호다.
- FIN주차로봇현대위아 주차로봇, 아파트 지하로 내려간다: 현대차그룹 3사 컨소시엄 시흥 실증현대자동차·현대위아·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아 경기 시흥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지하주차장 53면 구역에서 주차로봇 실증에 들어간다. 두께 110mm 로봇 한 쌍이 차량 하부로 들어가 최대 3.4t SUV를 옮기고, 동일 면적 대비 주차 수용력을 20~50%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로봇의 무대가 공장·물류센터에서 사람이 사는 건물로 넘어오는 장면이다.
- WLD중국 로봇시장IDC가 집계한 중국 산업용 체화지능 1조2000억원, 1위 점유율이 11.8%뿐인 ‘열린 시장’IDC 집계 기준 2025년 중국 산업용 임바디드 인텔리전스(체화지능) 로봇 시장은 약 57억4000만위안으로, 선두 업체 점유율이 11.8%에 그치는 초기 분할 구도다. 같은 날 체리자동차 계열 아이모가의 해외 수출 2000대 돌파 소식이 겹치며, 중국 로봇 산업이 내수 실증과 해외 상용화를 동시에 밟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 USA원격조작사람이 조종하는 휴머노이드가 먼저 팔린다: 아바타 로보틱스 650만달러와 ‘텔레오퍼레이션 함정’ 논쟁샌프란시스코 스타트업 아바타 로보틱스가 앨리코프 주도로 650만달러 시드를 유치했다. 완전 자율을 기다리지 않고 원격 조작자가 로봇을 조종해 피킹·패킹·소팅을 오늘 당장 수행하고, 그 조작 데이터로 자율성을 키우는 ‘사람 개입(human-in-the-loop)’ 모델이다. 회사는 실제 고객 창고에서 90만개 이상의 제품 출하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기 플렉시온 CEO는 원격 조작 의존이 영구화될 수 있다는 ‘텔레오퍼레이션 함정’을 경고했다. 상업화 속도와 자율성 확보라는 두 시계가 정면으로 맞붙는 국면이다.
- KOR재활로봇재활로봇, 시연장을 나와 수가표로 들어가다: 병원 실증·급여 확대·아세안 인허가가 같은 날 겹쳤다2026년 8월 8일, 한국 재활로봇 산업의 서로 다른 세 장면이 하루에 포개졌다. 중앙대광명병원은 휴로틱스의 착용형 보행재활 로봇슈트 ‘H-Medi’로 뇌졸중 환자 임상 실증에 착수했고, 엔젤로보틱스는 ‘엔젤렉스 M20’의 건강보험 요양급여 대상이 18세 이하 뇌성마비 환자까지 확대된 데 이어 ‘엔젤슈트 H10’의 베트남 의료기기 등록을 마쳤다. 임상 근거, 지불 구조, 해외 인허가라는 의료로봇 상용화의 세 관문이 동시에 움직이고 있다.
- FIN국방로봇 실적적자 122억원의 값어치: LIG D&A 2분기 실적에 찍힌 ‘고스트로보틱스 청구서’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가 2026년 2분기 매출 1조1101억원·영업이익 1057억원으로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지만, 미국 사족보행 로봇 자회사 고스트로보틱스에서 122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해 연결 실적을 눌렀다. 방산 본업의 현금흐름이 로봇 신사업의 적자를 감당하는 구조가 처음으로 분기 숫자에 또렷하게 드러난 셈이다.
- WLD휴머노이드 양산엔진 공장이 휴머노이드 라인이 된다: 미쓰비시차·하이랜더스, 교토 유휴 건물서 ‘월 1000대’ 검토미쓰비시자동차가 도쿄대 출신 스타트업 하이랜더스와 손잡고 교토공장의 유휴 건물을 휴머노이드 양산 거점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공식 발표는 2027년 초 생산 착수 타당성 검토를 명시했고, 월 최대 1000대라는 캐파 수치는 일렉트렉 보도에서 나왔다. 내연기관 시대의 양산공학이 휴머노이드 공급의 병목을 푸는 자산으로 재평가받는 국면이다.
- USA리테일 로봇매대를 읽는 로봇이 90일 만에 전점으로: 심비 ‘탤리’, 미 홈베이스 전 매장 도입미국 건자재·농자재 유통업체 홈베이스 USA가 심비(Simbe)의 자율이동로봇 ‘탤리’와 스토어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시범 운영 3개월도 안 돼 전 매장으로 확대했다. 심비가 공개한 파일럿 성과는 가격 오류 92% 감소, 통제 가능한 품절 58% 감소다. 리테일 로봇의 가치가 ‘로봇 대수’가 아니라 ‘진열대 데이터’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 KOR휴머노이드 벤치마크휴머노이드의 손끝에 점수를 매긴다: 리얼월드·엔비디아 ‘덱스벤치’에 붙은 K-시뮬레이션 3사피지컬 AI 기업 리얼월드(RLWRLD)가 2026년 8월 7일 피직스심랩·스페이스에이아이·엔닷라이트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엔비디아와 함께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정밀 손재주 평가 벤치마크 ‘덱스벤치(DexBench)’를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18개 과제·80개 케이스로 구성된 이 오픈소스 벤치마크에는 롯데·SK텔레콤·CJ대한통운·효성·HL만도와 일본 후지·ANA·미쓰이화학이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로봇 경쟁의 축이 ‘누가 더 잘 걷나’에서 ‘누가 채점 기준을 쥐나’로 넘어가는 장면이다.
- FIN휴머노이드 배터리휴머노이드를 멈추지 않게 하는 법: 크레스트의 ‘무정전 핫스왑’이 국가 실증에 오르다산업용 로봇 배터리시스템 기업 크레스트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2026년 휴머노이드용 부품 실증사업(핵심 부품 실증형)’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AI 휴머노이드 기업 로브로스와 함께 산업용 휴머노이드용 핫스왑 배터리시스템·충전스테이션을 올해 말까지 실증하고, 이후 3년의 성과활용 기간을 통해 상용화를 추진한다. 휴머노이드 경쟁의 무게중심이 시연에서 ‘24시간 연속가동’으로 옮겨가는 흐름을 국내 부품사가 정면으로 겨냥한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