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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산업 뉴스446건의 기사최근 발행 커버리지 · 세계 / 미국 / 한국 / 기업·종목
  1. 세계로봇 전시회베이징의 8월, 전시장이 조달 창구가 된다: WRC 2026 300개사·신제품 150개와 로봇 2,056대의 운동회8월 19일부터 23일까지 중국 베이징 이좡에서 ‘2026 세계로봇대회(WRC)’가 열린다. 로봇신문이 펑파이신원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전시 기업은 전년 대비 36% 늘어난 300여 개, 전시 제품은 2,000개, 이 자리에서 처음 공개되는 신제품은 150개가 넘는다. 20일은 ‘구매의 날’로 구매 협약과 공급망 매칭에 배정됐고, 22일부터 26일까지는 16개국 666개 팀·로봇 2,056대가 겨루는 제2회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운동회가 이어진다. 20일에는 KIC중국·KOTRA가 여는 한중로봇혁신협력포럼에 국내 로봇 기업 12곳이 참가한다.
  2. 한국국방 피지컬AI로봇이 계룡대로 갔다: 산업부·육군·현대차그룹, 경계·물류 실증을 ‘군 전력화’까지 잇는다산업통상부와 육군, 현대차그룹이 8월 14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로봇·피지컬 AI 및 첨단기술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계·정찰·지속지원·물류 등 국방 분야 로봇 도입 확대와 현장 실증환경 구축이 핵심이며, 실증 데이터 분석과 공동연구는 판교의 육군 ‘AX 거점’에서 진행된다. 산업부는 실증 결과가 실제 제품 구매와 전력화로 이어지도록 공조하겠다고 밝혔다.
  3. 미국드론 관세무역확장법 232조가 드론을 겨눴다: 중국산 최대 100%, 한국·일본·대만은 15% 상한트럼프 대통령이 8월 13일(현지시간)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해 무인항공기시스템(UAS)과 핵심 부품에 최대 100%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령에 서명했다. 9월 3일부터 최대이륙중량 25kg 초과·열화상 탑재 기체와 도킹스테이션에 100%, 그 밖의 소형 기체·부품에 25%가 적용되며 한국·일본·대만·EU·스위스산은 원산지 요건 충족 시 총관세율 15%를 넘지 않도록 상한이 걸렸다. 로봇 부품 공급망의 지도가 다시 그려지는 국면이다.
  4. 기업·종목농업 휴머노이드온실로 들어간 양팔 휴머노이드: 대동·레인보우로보틱스 ‘애그로이드’ 공동 개발 협약대동이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농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애그로이드(AGROID)’ 상용화를 위한 공동 개발 협약을 8월 13일 체결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상부 플랫폼에 대동의 온실 자율주행 하부 구동체를 결합한 1차 프로토타입은 이미 완성돼 토마토 수확 등 실제 농작업 테스트에 들어갔고, 2028년 전남 국가 농업AX 플랫폼의 ‘4세대 AI 온실’ 투입이 목표다.
  5. 미국북미 로봇수요북미 로봇 주문, 자동차 OEM 25% 공백을 반도체·바이오가 메웠다: A3 2분기 8940대·6억2200만달러미국 자동화진흥협회(A3)가 8월 11일 공개한 2026년 2분기 북미 로봇 주문 집계는 8940대·6억22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대수 4.3%, 금액 21.3% 늘었다. 상반기 자동차 OEM 주문이 25% 줄었지만 반도체·전자, 생명과학, 자동차 부품이 그 공백을 메우며 비자동차 고객 비중이 56%까지 올라섰다.
  6. 기업·종목AI 자율제조SFA, 매출 줄어도 영업익 37% 증가: 상반기 수주 5079억이 가리키는 ‘로봇 무인화’ 로드맵SFA가 8월 12일 실적 발표회에서 2분기 영업이익 290억원(전년 동기 대비 37.3% 증가)과 상반기 신규 수주 5079억원(56% 증가)을 공개했다. 매출은 오히려 10.1% 줄었는데 이익과 수주가 늘었다. 회사는 2030년 완전 무인화를 목표로 ‘ART 이노베이션 센터’를 다음 달 말 공개하고, 반도체·MLCC 로봇물류와 해저케이블 설비로 전방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7. 한국이동로봇 법제‘이동로봇 특별법’이 여는 공간: 국토부, 공동주택·주차장·건설현장 규제 특례에 착수국토교통부가 13일 판교에서 ‘이동로봇의 안전한 이용 및 상용화 촉진을 위한 특별법안’ 설명회를 연다. 로봇 성능이 아니라 로봇이 다닐 공간과 시설의 제도를 손보는 법으로, 건축물·공동주택·주차장·실외공간·건설현장의 규제 특례와 분야별 안전관리·사고조사 체계가 담길 예정이다. 삼성전자·현대차·네이버·두산로보틱스 등 43개 기업이 참석한다.
  8. 세계휴머노이드 출하량휴머노이드가 ‘공연장’에서 ‘공장’으로: 상반기 세계 출하 1만9100대, 애지봇이 유니트리를 제쳤다시장조사업체 스마트 애널리틱스 글로벌(SAG)이 현지시간 8월 10일 공개한 ‘SAG 로보틱스 360’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은 약 1만9100대로, 2025년 상반기 5100대 대비 272% 증가했다. 중국 애지봇이 약 8400대(점유율 44%)로 유니트리(약 5900대·31%)를 제치고 처음 1위에 올랐고, 두 회사 합산 점유율은 약 75%다. 더 중요한 변화는 용처다. SAG 추정 기준 산업·상업용 비중이 1년 만에 약 50%에서 70% 이상으로 올라섰다. 출하 대수가 늘고 그 대수가 공장·물류센터로 향한다는 것은, 데모 영상이 아니라 액추에이터·센서·제어 모듈의 반복 발주가 시작됐다는 뜻이다.
  9. 한국조선 로봇지능로봇보다 어려운 건 지식이었다: HD현대가 꺼낸 ‘조선 AI 마스터 에이전트’HD현대가 30년 경력 용접공의 판단처럼 기록된 적 없는 숙련자의 암묵지를 온톨로지로 구조화하고, 이를 설계·생산·안전·품질 에이전트가 함께 쓰는 ‘조선 AI 마스터 에이전트’ 체계로 묶겠다는 구상을 공개했다. 제주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KDD 2026 코리아데이 발표다. 조선소에 이미 들어간 용접로봇과 개발 중인 용접 휴머노이드의 성능을 결정하는 것은 팔이 아니라 그 위에 얹히는 지식 계층이라는 이야기다.
  10. 미국로봇 유통·SI로봇 파는 회사에서 로봇 깔아주는 회사로: 로보스토어, 美 현지 제조·SI 법인 ‘로보’ 출범북미 최대 해외 휴머노이드·4족보행 로봇 유통사 로보스토어가 미국 내 제조·시스템통합·유지보수를 맡을 별도 법인 ‘로보(Robo Inc.)’를 세웠다. 뉴욕 롱아일랜드에 6만6000제곱피트 시설을 짓고 2027년 1분기 가동을 목표로 한다. 하드웨어 판매가 아니라 현지 통합·보안·사후지원으로 수익 축을 옮기는, 로봇 산업의 다음 단계를 보여주는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