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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372건 추적갱신 커버리지 · 세계 / 미국 / 한국 / 기업·종목
- WLD국방로봇전장에서 검증된 하드웨어를 소프트웨어가 산다: 스워머, 우크라 지상로봇 라텔 최대 2억2400만 달러 인수자율 군집 소프트웨어 기업 스워머(Nasdaq: SWMR)가 10일 우크라이나 무인지상차량(UGV) 제조사 라텔 로보틱스를 최대 2억2400만 달러에 인수하는 확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금과 주식을 섞고 언아웃 조건이 모두 충족될 때 상한에 도달하는 구조다. 한 명의 운용자가 수백 대를 다루는 자율 소프트웨어가, 실제 전장에서 팔린 이력이 있는 지상 플랫폼을 품는 방식의 수직결합이라는 점에서 방산로봇 업계의 통합 문법을 보여준다.
- KOR로봇 파운드리포항에 1800억원 ‘로봇 파운드리’: 남의 로봇도 대신 만들어주는 생산기지가 온다경상북도·포항시·뉴로메카가 9일 총사업비 약 1800억원 규모의 로봇 파운드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단계 400억원으로 협동로봇·휴머노이드 자체 생산시설과 시스템하우스를 세우고, 다른 로봇기업 제품까지 위탁생산하겠다는 구상이다. 지방정부가 지역활성화투자펀드와 직접 출자로 생산기반 구축에 함께 들어가는 공동투자 방식이 핵심이다.
- FIN로봇 비전AI‘로봇이 긁었나’를 데이터로 답한다: 위플로 VAIS, 시흥 주차로봇 실증에 무정차 외관검사 투입AI 모빌리티 진단 기업 위플로가 현대차·현대위아·현대건설 컨소시엄의 공동주택 주차로봇 실증 현장에 차량 외관 자동 검사 솔루션 ‘VAIS’를 공급한다고 2026년 9월 10일 밝혔다. 지하 1층 약 53면 실증구역에서 입차·출차 영상을 비교해 기존 손상과 신규 손상을 자동으로 구분한다. 로봇이 차를 다루는 무인 환경에서 책임 소재를 데이터로 정리하는 계층이 처음으로 실증에 얹혔다.
- USA시뮬레이션 검증값비싼 실물 테스트를 시뮬레이션으로 옮긴다: 안티오크 3,200만 달러와 피지컬 AI의 ‘검증 병목’피지컬 AI용 시뮬레이션 플랫폼 스타트업 안티오크(Antioch)가 그레이록 주도로 3,200만 달러 규모 시리즈A를 유치했다. 2026년 4월 850만 달러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조달이다. 아마존 링(Ring)이 ‘보정에서 의도적으로 제외한 시나리오에서도 실물 테스트 결과와 근접했다’고 밝힌 대목은, 로봇 산업의 다음 병목이 모델이 아니라 검증에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 KOR농업로봇외발수레를 대신하는 4족 로봇: 비앤비스틸 ‘카우봇’, 30도 경사지에서 20kg을 지고 걷는다부산 철강 소재기업 비앤비스틸의 로봇사업단이 농업용 4족 보행 운반로봇 ‘카우봇’의 현장 실증에 들어갔다. 2026년 9월 4일 동부산농협 설명회를 시작으로 9~10월 부산 기장군·충남 아산시 농가 무료 체험을 진행하며, 판매가 아닌 월 구독형 서비스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FIN로봇 감속기본시스템즈, 핀을 없앤 18mm 감속기로 글로벌 PO 확보: 휴머노이드 ‘손’ 병목을 겨눈 국산 부품본시스템즈가 핀리스 사이클로이드 구조의 초소형 감속기 ‘BSR 018’을 국내 최초로 양산하고 다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정식 구매주문(PO)을 확보했다고 2026년 9월 9일 밝혔다. 직경 18mm·무게 21g·기어비 25대1 사양으로, 구동부가 밀집되는 로봇 손 설계를 정면으로 겨눈 제품이다.
- WLD휴머노이드 유럽시장베를린 런웨이를 걸은 휴머노이드들: IFA 2026 폐막, 중국 로봇이 유럽을 다음 시장으로 골랐다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26이 2026년 9월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폐막했다. 뉴스웍스에 따르면 49개국 1,900개 이상 기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중국 기업은 932개로 전년보다 약 200개 늘며 부스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주최 측은 역대 가장 많은 휴머노이드가 출품됐다고 밝혔다. 로봇신문은 중국로봇망을 인용해 애지봇·갤봇·엔진AI·유니트리·두봇·딥로보틱스가 줄지어 부스를 냈고, 미국 시장 규제가 강화되면서 유럽이 일부 중국 로봇 기업에 더 중요한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가전 전시회가 사실상 로봇 전시회로 바뀐 순간이다.
- USA진단 자동화없던 분류를 새로 만든 로봇: 자율 채혈로봇 ‘알레타’, FDA 드노보로 미국 문을 열다네덜란드 의료로봇 기업 비테스트로가 자율 채혈로봇 알레타(Aletta)에 대해 미국 FDA의 드노보(De Novo) 인가를 받았다고 2026년 8월 20일 공식 발표했고, 국내에는 로봇신문이 9월 8일 보도했다. 완전 자율형 채혈 시스템으로는 미국 첫 규제 승인이자, 선례 기기가 없어 FDA가 해당 기기 카테고리 자체를 새로 만든 사례다. 수술로봇이 아닌 진단 검체 채취라는, 병원에서 가장 빈번하고 가장 인력난이 심한 반복 업무에 자율 로봇이 규제 문턱을 넘었다는 점이 핵심이다.
- KOR로봇 주거 인프라아파트 단지가 로봇의 규격을 정한다: 현대건설·교통안전공단, 배송로봇 설계기준 착수현대건설이 9월 7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주택 내 미래 모빌리티 대응 안전기술 실증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8일 이를 공개했다. 배송·서비스로봇과 수요응답형교통(DRT), 개인형 이동수단이 단지 안으로 들어오는 상황에서 보행 안전을 지키는 단지 설계·운영 기술을 함께 개발한다. 로봇 성능이 아니라 로봇이 다닐 바닥과 동선의 규격을 시공사가 먼저 정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국내 배송로봇 상용화의 병목 위치가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읽힌다.
- FIN물류로봇지게차에서 사람이 내렸다: 현대위아 완전 무인 상·하역, 기아 오토랜드 화성으로현대위아가 9월 7일 완전 무인으로 화물차 상·하역까지 수행하는 무인지게차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첫 적용처는 기아 오토랜드 화성, 실제 운용은 내년 5월부터다. 완전 무인 상·하역 지게차의 제조 현장 공급은 국내 첫 사례다. AMR·주차로봇에 이어 세 번째 모바일 로봇 제품군이 붙으면서, 현대위아의 ‘H-Motion’은 단품 판매가 아니라 공장 물류 전체를 묶는 라인업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