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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산업 뉴스391건의 기사최근 발행 커버리지 · 세계 / 미국 / 한국 / 기업·종목
- 한국로봇 지능중국 몸체에 한국 두뇌를 얹는다: 엑스와이지 ‘브레인엑스’, 갤럭시아 R1 라이트에 탑재AI 로보틱스 기업 엑스와이지가 중국 갤럭시아 AI와 업무협약을 맺고, 갤럭시아 하드웨어에 자사 로봇 지능 프레임워크 ‘브레인엑스’를 얹기로 했다. 하드웨어는 중국에서 조달하고 지능·현장 최적화는 한국이 맡는 분업 구조가, 국내 리테일·공장 현장의 로봇 도입 문턱을 낮출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기업·종목종목분석에스비비테크, 감속기에서 액추에이터로: 공시된 신규 공급계약 44억원과 ‘손가락 관절’ 초소형 감속기국내 첫 하모닉 감속기 국산화 기업이 부품 판매를 넘어 액추에이터 모듈로 올라서고 있다. 현대차 모베드 조향부 시양산과 휴머노이드용 초소형 감속기 공동개발이 동시에 굴러가면서, 적자 구간의 코스닥 부품사를 보는 눈높이도 달라지고 있다.
- 세계전기차 조립자동화로봇 46대·셀 27개로 짠 BMW E-드라이브 라인: PIA 오토메이션이 실물보다 먼저 지은 ‘가상 공장’독일 PIA 오토메이션이 오스트리아 슈타이어 BMW 공장에 78개 공정 스테이션·27개 로봇 셀·산업용 로봇 46대 규모의 전기차 E-드라이브 조립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사이클 타임 49초, 배치사이즈원 대응, 디지털 트윈 기반 가상 시운전으로 램프업 시간을 최대 50% 줄였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 세계산업 휴머노이드휴머노이드에도 ‘체육관’이 생겼다: 셰플러 공장에 입소한 헥사곤 AEON, 1,000대 배치로 가는 6개월헥사곤 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AEON(이온)’이 독일 셰플러의 사내 훈련 시설 ‘휴머노이드 짐(Humanoid Gym)’에 입소했다. 로보틱스앤오토메이션뉴스가 8월 19일, 로봇신문이 8월 23일 전한 바에 따르면 두 회사는 이 시설에서 ‘훈련·검증·배치(Train-Validate-Deploy)’ 모델을 돌리며, 향후 6개월 동안 셰플러 제조 워크플로 곳곳으로 AEON 배치를 넓힌다. 이는 지난 4월 발표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후속 단계이자, 수년 내 최소 1,000대를 배치한다는 계획으로 가는 중간 관문이다. 셰플러는 AEON의 사용자이면서 동시에 고성능 액추에이터 공급사라는 이중 지위를 갖는다.
- 미국배송로봇우버를 잃고 채널을 얻다: 서브 로보틱스, 그럽허브 합류로 미국 8개 도시망과 2분기 매출 320만달러미국 보도 배송로봇 기업 서브 로보틱스가 8월 19일 음식배달 플랫폼 그럽허브와의 제휴를 공개했다. 시카고·로스앤젤레스·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에서 먼저 시작하며, 시카고 100여 곳과 로스앤젤레스 약 200곳의 그럽허브 가맹점이 참여한다. 도어대시와 함께 새너제이·워싱턴 D.C.에도 진입해 미국 내 7·8번째 거점을 확보했다. 우버가 잔여 지분을 전량 정리한 직후 나온 발표라는 점에서, 단일 플랫폼 의존을 끊고 수요 채널을 다변화하는 전환으로 읽힌다.
- 한국로봇 클라우드로봇의 학습이 클라우드로 옮겨간다: AWS, 한국 피지컬 AI 15개사에 6개월 파이프라인을 열다휴머노이드의 두뇌를 누가 어디서 학습시키는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8월 20일 ‘AWS 코리아 피지컬 AI 프론티어 프로그램’ 가동을 알렸다. 로보틱스·휴머노이드·자율드론·디지털트윈 분야 국내 기업 15개사가 1기로 참여해 올 12월까지 6개월간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 학습, 시뮬레이션, 심투리얼, 엣지 배포까지를 AWS 인프라 위에서 굴린다. 로봇 산업의 병목이 하드웨어에서 학습 인프라로 이동하고 있다는 신호다.
- 세계로봇 훈련센터 경제중국 휴머노이드의 진짜 수익원은 ‘데이터’다: 지방정부 훈련센터 90곳과 베이징의 연 5,000대 양산 체제8월 22일 베이징에서 제2회 세계휴머노이드로봇운동회가 개막했다. 한국일보 현장 취재에 따르면 16개국 666개 팀·로봇 2,056대가 51개 종목에 나섰고, 아너의 ‘샨뎬’이 100m를 9초39에, 베이징휴머노이드로봇혁신센터의 ‘톈궁 울트라’가 제자리 높이뛰기 288.43cm를 기록했다. 그러나 전시장 밖에서 벌어지는 더 중요한 변화는 따로 있다. 경향신문이 파이낸셜타임스(FT) 8월 20일 보도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중국 휴머노이드 업체들의 실질 매출처는 지방정부가 지원하는 ‘로봇 훈련센터’이며, 이 센터들은 로봇을 사서 원격조종으로 학습시킨 뒤 그 데이터를 다시 제조사에 판다. 인터랙트 애널리시스 집계로 6월까지 최소 90곳이 만들어졌다. 같은 날 로봇신문은 베이징휴머노이드로봇혁신센터가 연 5,000대 양산 체제와 데이터 수집·훈련 기지를 갖췄다고 전했다.
- 한국순찰로봇 실증덕수궁엔 바퀴, 서오릉엔 두 발: 국가유산청이 궁궐에서 이족보행 로봇을 시험한다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중소벤처기업부 ‘AI 순찰로봇 실증사업’에 선정돼 덕수궁과 서오릉에서 순찰로봇 각 1대를 오는 11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평탄한 덕수궁에는 4륜 구동, 경사·비포장 구간이 있는 서오릉에는 2족보행 로봇을 배치해 지형별 적합성을 비교 검증한다. 지난 2월 창덕궁 단독 실증에 이은 후속 사업으로, 이족보행 로봇이 국내 공공 현장에서 실제 임무를 맡는 드문 레퍼런스가 될 수 있다.
- 기업·종목주차로봇 상용화현대위아 주차로봇에 건설사·조합 847명이 몰렸다: 규제가 열리자 로봇 수요가 줄을 섰다국토교통부가 지난 7월 주차로봇을 기계식 주차장치로 인정하면서 아파트 설치 길이 열리자, 현대위아가 8월 19~20일 의왕연구소에서 연 주차솔루션 고객 초청 행사에 건설사·재건축 조합 관계자 847명이 몰렸다(조선일보). 실증 승인 단계였던 사업이 발주처가 직접 찾아오는 영업 국면으로 넘어가는 장면이다.
- 한국제조 AX중국 공장 접고 대구로: 대동, 800억 리쇼어링에 로봇 도장라인과 15개 공정 피지컬 AI를 얹는다대동이 중국 공장을 철수하고 대구공장에 800억원을 투자하는 국내 복귀 협약을 8월 20일 대구시와 체결했다고 서울신문이 21일 보도했다. 같은 날 회사가 공개한 ‘대구공장 제조 AX 마스터플랜’은 신규 라인 15개 주요 공정에 AI·로봇을 단계적으로 투입하고 도장공정에 로봇 12대를 넣는 계획이다. 로봇을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로봇을 사는 제조사의 발주가 움직였다는 점이 이 뉴스의 무게다.